(맛집) 제주 성산읍 맛집 소소한담소

안녕하세요~ 도리토리도토리 입니다

 

 

요즘 혼밥,혼술 전성시대에 관해 뉴스기사를 보았다 

2010년 이후에는 2인가구가 대세였지만 2015년이후 부터 최근까지 1명으로 구성된 '나 홀로 가구' 비중이 1위를 차지했다

사회분위기가 점점 혼자 살아야 편안하고 누군가에게 방해받지 않는것이 편안한것인 시대...

개인사회가 다가오는것같다

오늘 소개할집은 혼밥,혼술 가능하고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시는 소소한담소 이다

 

 

 

늦은시간 근무를 마치고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할수

있는 곳을 찾아 주변을 찾던도중

소소한담소 라는 식당을 발견했다.

테이블 약4~5개 아담한 가게다

 

 

 

 

 

메뉴판을 보아하니 사장님께서 혼자서 하시기때문인지

메뉴는 많지않았고,

차라리 이런곳이 더 맛있을꺼같다는

생각을 했다

여러가지 메뉴를 하다보면 주메뉴가 없어지게 되고

선택폭도 넓어지는 만큼

생각하는 시간도 길어질테니..

금액도 제주도 물가에 비해 저렴했다

 

 

우리는 낙지덮밥 과 소고기국밥을 선택했고

주문하고 나오기까지 대략 10분~15분 정도 걸렸다.

혼자서 주방과 홀을 빠른시간내에 할수있는정도면

베테랑이신것같다..

 

 

사장님께서 밭에서 따오신거라고

"한번잡숴바~" 말씀해주시는데 너무 감사했다

고향에 계신 어머니마음이랄까 ㅎㅎ..

 

 

이번엔..

김을 직접구워 "한번 잡숴바 아들같아서 자꾸 주고싶네~"

이런 말한디가 정말 소중하고 다시 재방문하게 되는 Point가 아닐까..

제주살이하면서 느끼지 못했던 감정을 우연히방문한 식당에서

느끼게 될줄이야..

기분이먼가 오묘했다

 

 

밑반찬들도 내입맛에 완전합격

사장님께서 밑반찬없어질때마다 알아서 더 챙겨주시고

두부부침은 준비한게 다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새로 만들어서 부쳐주셧다..

여기음식은 아마도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인것같다

맛은 물론이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소소한담소' 강력추천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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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담소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98-10 (동류암로 36번길 16)

성산일출봉에서 차량으로 5분거리

엽엉시간 : 점심식사 ~ 라스트오더 21:00

문의전화 : 010-3053-3852